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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하반기 건설공사 노임단가 총정리 – 최신 표준시장단가 안내

by blogfic 2025. 8. 14.

2025 하반기 건설공사 단가표 공개 – 노무비율·할증 기준까지

 

2025년 하반기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가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 의해 발표되었습니다. 이번 자료는 국가·지자체·공기업 등 공공기관의 예정가격 작성 시 필수 참고 기준이 되며, 토목·건축·기계설비 등 다양한 공종별 단가와 노무비율, 할증 적용 방법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표준시장단가는 재료비·직접노무비·직접공사경비를 모두 반영한 금액으로, 현장여건·작업조건에 따라 할증이 가능하며, 동일성격 할증의 중복 적용은 금지됩니다. 단가는 각 공종의 대표 규격을 기준으로 산정되었으며, 실제 시공환경에 따라 표준품셈과 병행하여 조정이 필요합니다. 특히 이번 하반기 단가표에서는 토공사, 가설공사, 구조물 철거, 흙운반 등 주요 작업의 단가 변동과 함께 노무비율이 세분화되어 제시되어 있어, 입찰·견적·공사비 산정에 실질적 도움이 될거예요^^

2025년 하반기 노임단가

목차

1. 2025년 하반기 노임단가 개요

2. 표준시장단가 적용 방법

3. 주요 공종별 노임단가 변화

4. 할증·보정 적용 사례

5. 2025년 하반기 단가 적용 시 유의사항

6. 결론 – 단가 적용의 중요성

 

1. 2025년 하반기 노임단가 개요

1-1. 발표 배경과 목적

2025년 하반기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는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이 발표한 공식 자료로, 국가·지방자치단체·공기업·준정부기관 등 공공부문 건설공사의 예정가격 산정에 필수적으로 적용됩니다. 이번 단가표는 토목, 건축, 기계설비 등 주요 공종별 단가와 노무비율, 할증 규정까지 포함하여 발주처와 시공사가 공사비를 보다 정확하게 산정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1-2. 적용 대상과 범위

표준시장단가는 공공 발주 건설공사 전반에 적용되며, 특히 표준품셈과 함께 사용되어 견적, 입찰, 설계 변경 시의 기준이 됩니다. 재료비, 직접노무비, 직접공사경비가 모두 포함되어 있으며, 현장 조건과 작업 여건에 따라 할증·보정이 가능합니다.

 

2. 표준시장단가 적용 방법

2-1. 단가 산정 기준

단가는 대표적이고 보편적인 규격과 시공 방법을 기준으로 산정되었으며, 동일 공종이라도 규격이 다를 경우 표준품셈 등 다른 기준을 병행해 적용합니다. 표준시장단가에는 재료비, 노무비, 공사경비가 포함되어 있지만, 일부 공종은 재료비가 제외된 상태로 제시되기도 하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2-2. 노무비율과 할증 규정

노무비율은 단가 중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의미하며, 공종에 따라 20%에서 100%까지 다양하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현장 상황에 따라 작업 공간 협소, 공사 기간 연장, 위험 환경 작업 등의 할증 요소가 적용됩니다. 할증 계산은 표준시장단가 × 노무비율 × (1+a1+a2...) + 표준시장단가 × (1-노무비율) 공식을 따릅니다.

2-3. 표준품셈과의 관계

표준품셈은 작업량 산정 기준을, 표준시장단가는 단가 기준을 제공합니다. 두 자료가 상충되지 않도록 조정하는 것이 중요하며, 실제 공사비 산정 시 병행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3. 주요 공종별 노임단가 변화

3-1. 토목공사

토목 부문은 가설공사, 지반개량, 토공사, 구조물 철거, 흙운반 등 다양한 공종을 포함합니다. 예를 들어, 강관비계(10m 이하) 설치·해체 단가는 ㎡당 25,915원(노무비율 64%)이며, 공사 기간이 6개월을 초과할 경우 21% 할증이 적용됩니다.
기계터파기/보통토사(5m 이하, 양호) 단가는 ㎥당 1,676원(노무비율 55%)이며, 용수 발생 시 33% 할증됩니다.
발파암/일반 발파의 경우 ㎥당 8,233원(노무비율 50%)으로 책정되었습니다.

3-2. 건축공사

건축공사 표준시장단가는 콘크리트공사, 철골공사, 마감공사 등 주요 공정의 단가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시스템 비계(10m 이하) 설치·해체는 ㎡당 15,310원(노무비율 97%)이며, 재료비는 제외됩니다.
또한, 건축마감 부문에서는 타일·석재·도장공사 등의 시공 단가와 함께 품질·안전관리 기준까지 제시하고 있습니다.

3-3. 기계설비공사

기계설비 부문은 공조, 급·배수, 소방설비 등의 공종별 단가를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배관 설치, 덕트 시공, 기계장비 설치 단가가 공사 난이도에 따라 세분화되어 있으며, 대형 장비나 특수 재질 사용 시 추가 할증이 적용됩니다.

 

4. 할증·보정 적용 사례

4-1. 시공규모별 할증

예를 들어, 강관동바리(2.5m 이하, 설치간격 0.6m 이하)는 기본 단가 16,174원에 21% 할증이 적용되어 19,564원이 됩니다.
또한, 시공 물량이 기준 수량 미만일 경우 추가 계수가 적용됩니다. H파일 항타의 경우 시공수량이 50본 미만이면 7%가 추가됩니다.

4-2. 작업 조건별 보정

기계터파기 작업에서 ‘불량’ 조건(장애물·협소한 작업 공간 등)에 해당하면 기본 단가에 35% 이상이 추가될 수 있습니다. 또한, 용수 발생 시 33~50%의 할증이 적용됩니다. 발파 작업도 보안물건과의 거리, 진동 제어 필요 여부에 따라 미진동 굴착, 정밀진동제어발파 등으로 나뉘어 단가가 달라집니다.

 

5. 2025년 하반기 단가 적용 시 유의사항

5-1. 동일성격 할증 중복금지

표준시장단가의 할증 요소는 중복 적용이 불가합니다. 예를 들어, ‘작업공간 협소’와 ‘특수조건’이 동일 범주에 속하면 둘 중 하나만 적용해야 합니다.

5-2. 공사 환경별 조정 필요성

표준시장단가는 평균적인 조건을 기준으로 하므로, 실제 현장 상황에 맞춘 조정이 필요합니다. 특히, 지반 상태, 기상 여건, 안전 규제 강화 여부 등에 따라 단가를 재산정해야 합니다.

 

6. 결론 – 단가 적용의 중요성

2025년 하반기 건설공사 표준시장단가는 입찰·견적·공사비 산정의 핵심 자료입니다. 발주처와 시공사는 이번 발표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여, 공사 특성에 맞는 노무비율·할증 규정을 적용해야 하며, 표준품셈과 병행하여 사용함으로써 예산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단가 적용은 공사의 품질과 안전성, 그리고 경제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중요한 열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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